35분사형수가 되신 하나님
호산나를 외치며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3일 만에 무덤 속 어둠을 경험하십니다. 정의가 좌절하고 악이 승리하는 듯 보이는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궁극적인 승리는 빛납니다. 오직 부활하신 하나님만이 모든 어둠을 이기시고 정의를 회복하시는 유일한 희망입니다.
누가복음 1:46-55
2024년 12월 1일 · 32분
설교 소개
삶의 어느 순간, '왜'라는 막막한 질문 앞에 서 있을 때가 있습니다. 마리아는 자신의 비천한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계획을 깨달았습니다. 그녀의 찬양은 개인적인 기쁨에 머물지 않습니다. 전능하시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높은 자를 낮추시고 낮은 자를 높여주시는 통치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. 예수님의 오심은 단순히 한 인물의 탄생을 넘어, 기존의 사회 질서와 권력 구조 자체를 뒤집는 혁명적인 사건입니다. 이미 가진 힘과 부요함에 익숙한 사람들은 이 변화 앞에서 불안해하며 예수님을 반기지 못합니다. 하지만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인정하는 '낮은 자'들입니다. 우리 자신이 오직 하나님의 긍휼이 절실함을 깨달아야 합니다. 마리아처럼 삶의 모든 영역에서 '주님 없이는 살 수 없다'는 고백을 통해 참된 소망과 기쁨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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